문선민(文宣民, 1992년 6월 9일~)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현재 FC 서울에서 윙어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172cm 68kg B형으로 알려져있고 FC서울에서 등번호 27번을 달고 있습니다.
성장 과정과 축구 입문 계기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문선민은 장훈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11년 나이키가 주최한 '더 찬스(The Chance)'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상위 8인에 선정되어 잉글랜드의 나이키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은 그의 축구 경력에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클럽 경력
- 외스테르순드 FK (2012~2015): 스웨덴 3부 리그의 외스테르순드 FK와 계약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81경기에 출전하여 10골을 기록했습니다.
- 유르고르덴 IF (2015~2016): 2015년 7월, 스웨덴 1부 리그의 유르고르덴 IF로 이적하여 20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습니다.
- 인천 유나이티드 (2017~2018): 2017년 K리그 클래식의 인천 유나이티드와 계약하여 67경기에서 18골을 넣으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 전북 현대 모터스 (2019~2024): 2019년 이재성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하여 137경기에서 26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 상주 상무 (2020~2021): 군 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서 21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습니다.
- FC 서울 (현재): 2025년부터 FC 서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국가대표 경력
문선민은 2018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17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였으며, 2018년 FIFA 월드컵에도 참가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
2018년 6월, 오혜지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문선민은 Fc온라인도 자주 하고, 방송을 켜서 팬들과의 소통도 자주 하는 편입니다. 관종끼가 있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문스타TV 채널명의 유튜브 있고 다양한 컨텐츠에 자주 출연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문선민 선수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바
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윙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순간적인 가속력은 수비수들을 제치고 공간을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수비 가담에도 적극적이며, 상대를 압박하여 공을 탈취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장점:
- 스피드와 드리블: 문선민의 가장 큰 강점은 순간적인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 능력입니다. 이를 통해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공격 기회를 창출합니다.
- 수비 가담: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수비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상대의 공격을 저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단점:
- 결정력 부족: 골문 앞에서의 판단력과 마무리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패스와 시야: 패스의 정확성과 경기 전체를 보는 시야가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특히, 풀백과의 연계 플레이에서 이러한 약점이 드러나곤 합니다.
별명:
- 문달리: 넓은 이마로 인해 '문달리'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는 그의 외모적 특징을 반영한 것입니다.
- 문직: BJ감스트(김인직) 방송에 나와 감스트 관제탑 세레머니를 약속했고, 이후 골을 넣고 관제탑 세레머니가 이슈가 되었습니다. 문직은 문선민+김인직의 합성어로 관제탑 세레머니를 기대하는 팬들에게 익숙한 별명입니다.- 접선민: 드리블 돌파 시 공을 잃거나 상대 수비에 막히는 상황에서 '접선민'이라는 별명이 사용됩니다. 이는 '접다'와 '선민'을 합친 말로, 월드컵때 골대 앞에서 접기만 접고 슛을 하지 않아서 답답함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별명들은 팬들이 그의 플레이 스타일과 경기 중 모습을 반영하여 붙인 것으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관제탑 세레머니 : 이 세리머니로 말하자면 동작이 매우 도발적이라서 같은 팀 팬이 봐도 약오른다는 평도 있는 반면, 상대팀 팬도 이 세리머니가 너무 웃겨서 문선민에게는 골을 먹혀도 차마 욕을 못한다는 경우도 있으며, 2022년 ACL에서 비셀 고베를 상대로 쐐기골을 넣고 이 세리머니를 시전하자 일본 축구 팬들로서는 골 먹힌 것도 서러운데 약까지 오른다며 악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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